본 자료는 '길림대학교 고고학 연구회'에서 펴낸 것이다. 'ResearchGate'에서 내려 받았다. 구글 번역기를 돌려 원본과 번역본을 같이 올리는데, 번역이 불확실하므로 원본을 참조하며 다시 살펴야 할 것이다. 한자에 대한 번역을 하지 대체로 못하고 'y'로 표기 하므로 영어 원문을 참조해야 한다.
이 자료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구글 AI를 거친 번역이므로 참작하고 보아주시라.
목차
1
Staging and Chronology of Archaeological Cultures in the Nenjiang River Basin 눈강(嫩江) 유역 고고학 문화들의 단계와 연대 1
- 학문적 의미
- 이 연구는 중국 동북 지역의 중요한 강인 눈강(嫩江) 유역에서 발굴된 여러 고고학 문화들의 시간적 흐름과 발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눈강 유역은 선사 시대부터 역사 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가 발달한 지역으로, 특히 부여(扶餘)의 기원과 연관된 문화들이 존재했던 곳이다.
- 연구의 주요 내용
- 눈강 유역의 고고학적 발굴 자료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문화들이 시기별로 구분된다.
- 소랍합(小拉哈) 문화: 하(夏) 시대부터 상(商) 시대 초기에 해당하는 문화로, 신석기 문화인 앙앙시(昂昂溪) 문화의 특징을 계승하며 발전했다.
- 고성(古城) 유적: 상 시대 후기에 해당하는 문화 양식으로, 소랍합 문화와 백금보 문화 사이의 과도기적 성격을 가진다.
- 백금보(白金宝) 문화: 서주(西周) 시대부터 춘추(春秋) 시대에 해당하는 문화로, 이 지역을 대표하는 청동기 문화이다. 토기, 청동기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 한서(漢書) 문화 2기: 전국(戰國) 시대부터 서한(西漢) 시대까지 이어지는 문화로, 이 시기에는 철기 문화가 본격적으로 발달하였다.
- 연구의 의의
- 부여 건국과 문화적 기층(基層): 눈강 유역의 고고학 문화는 이후 부여라는 고대 국가가 이 지역에서 성장하는 문화적 기반이 되었다. 백금보 문화는 부여의 문화적 기원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 문화 변천 과정 재구성: 소랍합 문화에서 백금보 문화를 거쳐 한서 문화로 이어지는 눈강 유역의 문화적 계보를 명확히 함으로써, 이 지역의 역사 발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 환경 변화와 문화의 관계: 눈강 유역의 고고학 연구에서는 고기후학적 분석을 통해 기후 변화가 고대인의 생활 양식과 문화 변천에 미친 영향을 함께 밝히기도 한다.
1.1 Differentiation Among the Four Archaeological Cultures at the Baijinbao Site 백금보(白金寶 : 흑룡강성 소재) 유적지에서 발견된 네 가지 고고학적 문화들의 차이 4
백금보 유적의 네 문화 분화는 중국 동북 지역, 특히 눈강(嫩江) 유역의 청동기 시대 문화 변천을 다룬 연구 주제이다. 백금보(白金宝) 유적은 부여의 문화적 기층(基層)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유적지이며, 이 유적에서 발견된 문화들은 시기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며 분화한다.
백금보 유적의 네 문화 분화
- 연구에 따르면, 눈강 유역의 문화는 시간적 흐름에 따라 네 단계의 문화적 분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은 크게 소랍합(小拉哈) 문화, 고성(古城) 유적, 백금보 문화, 한서(漢書) 문화 2기로 요약된다.
소랍합(小拉哈) 문화 (하-상 초기, 기원전 2000년경~1400년경):
- 시기: 청동기 시대 초기로, 하 시대에 해당.
- 특징: 신석기 문화인 앙앙시(昂昂溪) 문화의 특징을 계승하며 발전했다.
- 위치: 현재의 헤이룽장성 자오위안현 등 쑹넨(松嫩) 평원 지역에 분포한다.
고성(古城) 유적 (상 시대 후기):
- 시기: 소랍합 문화와 백금보 문화 사이의 과도기적 문화에 해당. 상(商)왕조 시대 후기의 특징을 보인다.
- 특징: 소랍합 문화 양식의 일부가 남아 있으면서도, 다음 시기인 백금보 문화로 이어지는 변화를 보여준다.
백금보(白金宝) 문화 (서주-춘추 시대, 기원전 900년경):
- 시기: 청동기 시대 후기로, 서주 시대 무렵에 해당.
- 특징: 눈강 유역을 대표하는 청동기 문화로, 토기와 청동기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 의의: 부여의 문화적 기원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한서(漢書) 문화 2기 (전국 시대 말기-한 시대):
- 시기: 초기 철기 시대에 해당.
- 특징: 철기 문화가 본격적으로 발달했으며, 이 시기에는 백금보 문화의 영향이 약화되고 새로운 문화 양식이 등장한다.
연구의 의미
- 백금보 유적의 문화 분화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중요하다.
- 문화 변천 과정 재구성: 눈강 유역의 고대 문화가 소랍합 문화에서 시작하여 백금보 문화, 한서 문화로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 부여 건국과의 관계: 백금보 문화는 부여라는 고대 국가의 문화적 기반이 되었으므로, 이 연구는 부여의 기원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자료를 제공한다.
- 지역 간 문화 교류: 이 지역 문화의 발전 과정에는 주변 지역 문화와의 교류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1.1 Review of the 1974 Excavation 1974년의 발굴 다시 들여다보기 4
1.1.2 Review of the 1979 Investigation 1979의 조사 다시 들여다보기 5
1.1.3 Review of the 1986 Excavation 1986 발굴 다시 들여다보기 7
1.1.4 Distinction Between Four Different Archaeological Cultures 네 가지 다른 고고학 문화들의 차이점 11
1.2 Staging and Age of the Xiaolaha Culture 샤오라하(Xiaolaha , 小拉哈 : 눈강 하류) 문화의 단계와 나이 13
소랍합(小拉哈) 문화는 중국 동북 지역의 쑹넨 평원(松嫩平原), 특히 현재의 헤이룽장성 자오위안현(肇源縣) 일대에 분포했던 초기 청동기 문화이다. 이 문화는 부여(夫餘)의 문화적 기층(基層)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유적지 중 하나로 여겨진다.
시기 및 분포
- 시기: 기원전 2000년경부터 기원전 1400년경까지의 초기 청동기 시대.
- 분포지: 쑹넨 평원 내의 눈강(嫩江) 유역을 중심으로 분포했다.
특징
- 문화적 계승: 소랍합 문화는 이 지역의 신석기 문화인 앙앙시(昂昂溪) 문화의 특징을 계승하며 발전했다.
- 주거지: 발굴된 주거지는 평면이 사각형이거나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이며, 내부에 화덕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유물:
- 토기: 주로 손으로 만든 토기가 출토되며, 입 주변에 구멍을 뚫어 봉합하는 방식이 보편적으로 나타난다.
- 경제 활동: 농업 외에 수렵, 어로 등 복합적인 생계 활동을 했다.
후속 문화와의 관계
- 고성(古城) 유적: 소랍합 문화 이후 상(商) 시대 후기에는 고성 유적을 대표로 하는 문화 양식이 나타난다.
- 백금보(白金宝) 문화: 소랍합 문화와 고성 유적 이후 서주(西周) 시대에는 백금보 문화가 이 지역의 주된 문화로 자리 잡았다. 백금보 문화는 부여(夫餘)의 문화적 기층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학술적 의의
- 부여 건국과의 관계: 소랍합 문화는 백금보 문화를 거쳐 부여라는 고대 국가의 문화적 기반이 되었으므로, 이 문화는 부여의 기원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자료를 제공한다.
- 문화 변천 과정 재구성: 소랍합 문화부터 백금보 문화, 한서(漢書) 문화로 이어지는 눈강 유역의 문화적 계보를 명확히 함으로써, 이 지역의 역사 발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1.2.1 Identification of the Materials 발굴 물품들의 자기 정체 13
1.2.2 Cultural Staging 문화의 단계 16
1.2.3 Age Determination 연대 측정 19
1.3 Identification and Age of the Gucheng Remains 고성(古城) 유적지의 자기 정체와 연대 22
[고성(古城) 유적은 쑹넨 평원의 눈강(嫩江) 유역 청동기 문화와 관련된, 상(商) 시대 후기에 해당하며 소랍합 문화와 백금보 문화 사이의 과도기적 성격을 띤 유적으로 여겨진다.
쑹넨 평원 눈강 유역의 고성 유적
시대: 상(商) 시대 후기 (기원전 1400년경 이후).
정체: 눈강 유역의 초기 청동기 문화인 소랍합(小拉哈) 문화와 다음 단계인 백금보(白金宝) 문화를 이어주는 과도기적인 문화 양상을 보여준다.]
1.3.1 Cultural Identification 22
문화적 자기 정체
1.3.2 Age Determination 연대 측정 23
1.4 Staging and Age of the Baijinbao Culture 백금보 문화(Baijinbao Culture)의 단계와 시대 24
1.4.1 Analysis of Site Remains 유적지 유물들 분석 24
1.4.2 Analysis of Tomb Remains 무덤 유물들의 분석 33
1.4.3 Cultural Staging and Age 문화적 단계와 시대 41
1.5 Staging and Age of the Hanshu Culture Phase II 한슈(Hanshu, 漢書) 문화 발전 과정에서의 단계와 시대 44
한서(漢書) 문화 2기의 단계 구분과 연대는 중국 동북 지역의 청동기 시대 후기부터 초기 철기 시대에 걸쳐 연구되었다. 이 문화는 눈강(嫩江) 유역에서 백금보(白金宝) 문화 이후에 등장하며, 부여의 형성 및 철기 시대 진입과 관련이 깊다.
한서 문화 2기의 시기 구분
- 시기: 전국 시대 후기부터 한(漢) 시대 초기에 해당한다. 구체적으로, 백금보 문화가 쇠퇴하고 한서 문화 1기(초기 단계)를 거쳐 등장하는 시점으로, 기원전 3세기 무렵에 시작되어 서기 원년경까지 이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상세 단계:
- 초기: 전국 시대 초기에 해당.
- 중기: 전국 시대 후기에 해당.
- 후기: 서한(西漢) 시대에 해당.
연관 문화: 같은 시기 랴오둥(遼東) 지역에서는 마성자(馬城子) 문화와 서단산(西團山) 문화가 발달했다. 한서 문화 2기는 이들 문화와 교류하며 동북아시아 문화의 복잡한 계보를 형성했다.
주요 특징
- 유물:
- 철기: 한서 2기 문화층에서는 철기 유물이 출토되어, 이 시기에 철기 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보여준다.
- 토기: 물동이, 굽접시, 사발 등 다양한 형태의 토기가 발견된다. 특히 토기 양식은 한서 1기 문화와 기본적으로 일치하면서, 백금보 문화와는 차이를 보인다.
- 묘제: 토광목곽묘(흙덧널 무덤)가 주로 사용되었다.
- 위치: 쑹화강 중하류와 눈강 하류 일대에 주로 분포했다.
부여와의 관계
- 문화적 기반: 한서 2기 문화는 부여의 명칭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사기》 시대보다 앞선 시기의 문화이므로, 부여와 관련된 종족이나 국가의 문화적 기반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초기 부여 문화: 길림성 등지에서 발굴된 초기 부여 단계의 유적들에서 한서 2기 문화와 유사한 특징들이 발견된다.
이 연구는 눈강 유역의 문화가 초기 청동기(소랍합)에서 후기 청동기(백금보), 그리고 초기 철기 시대(한서 2기)로 어떻게 변해왔는지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며, 부여라는 고대 국가의 기원과 발전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1.5.1 Analysis of Site Remains 유적지 유물들의 분석 44
1.5.2 Analysis of Tomb Remains 53
1.5.3 Cultural Staging and Age 62
1.6 Chronological Coordinates of Archaeological Cultures of the Nenjiang River Basin 눈강(嫩江) 유역 고고학 문화의 연대 조직표 64
References
2
Staging and Chronology of Archaeological Cultures in the Liaoxi Mountainous Region 요서(Liaoxi, 遼西) 산악 지대에 고고학 문화의 단계와 연대 71
랴오시(遼西) 산악 지대의 고고학 문화는 주로 청동기 시대에 걸쳐 연구되며, 여러 단계로 구분된다. 이 지역은 요하(遼河) 서쪽에 위치하며, 고조선 및 주변 문화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요서 산악 지대 청동기 문화의 단계 구분과 연대
하가점 상층(上層) 문화
- 시기: 대략 기원전 10세기에서 기원전 6세기경.
- 특징:
- 초기에는 농경과 정주 생활을 영위했으나, 후기로 갈수록 유목적 특성이 강해졌다.
- 동물 무늬 장식품과 함께 비파형 동검이 출토되기도 한다.
- 주요 유적지로는 내몽골의 츠펑(赤峰) 지역이 있다.
- 의의: 요서 지역을 대표하는 청동기 문화로, 고조선 성립의 배경이 된 문화 중 하나이다.
위영자(魏營子) 문화
- 시기: 상(商) 시대 후기에서 서주(西周) 시대 초기, 대략 기원전 15세기에서 10세기경.
- 특징: 대릉하(大凌河) 유역을 중심으로 분포했으며, 청동 예기와 무기가 출토되었다.
- 의의: 하가점 하층 문화 이후에 나타난 문화로, 이 지역 청동기 시대의 문화적 공백기를 메워준다.
십이대영자(十二臺營子) 문화
- 시기: 위영자 문화 이후인 기원전 9세기경에 형성되었다.
- 특징: 하가점 상층문화와 함께 요서 지역 비파형 동검 문화의 주요 구성 요소이다.
- 의의: 고조선 문화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청동기 문화이다.
남산근(南山根) 유형
- 시기: 십이대영자 문화와 함께 발전했으며, 전기는 기원전 9~8세기, 후기는 기원전 7세기경으로 추정된다.
- 특징: 500여 점의 청동 유물이 출토된 돌널무덤(석곽묘)이 발견되었다.
- 의의: 요하 지역과 한반도를 잇는 문화적 교류 네트워크를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이다.
흥성(興城) 문화
- 시기: 하가점 상층문화와 비슷한 시기에 요서 지역에서 발달했다.
- 특징: 토기, 석기, 청동기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류정동 문화 전기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 의의: 요하 유역 청동기 문화의 복잡한 양상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요서 산악 지대 문화의 발전 과정
- 이들 문화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발전했다.
- 초기 청동기: 위영자 문화가 요서 지역의 청동기 문화를 시작했다.
- 후기 청동기: 위영자 문화 이후 하가점 상층 문화, 십이대영자 문화, 남산근 유형 등 다양한 청동기 문화가 병존하며 발전했다.
- 철기 시대 진입: 이러한 문화들은 이후 초기 철기 시대로 이어지며 고조선 문화의 토대를 형성했다.
요서 산악 지대의 청동기 문화들은 북방 초원 문화와의 교류, 그리고 요동 및 한반도 지역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형성되었으며, 복잡하고 역동적인 발전 과정을 보여준다.
2.1 Geographical Scope and Research Status 지리적 범위와 연구 상황 71
2.2 The Lower Xiajiadian Culture: Staging and Age 샤자뎬 하층문화(하가점하층문화, 夏家店下層文化 : 기원전 2500년부터 1400년경까지 현재의 내몽골 자치구 동남부, 허베이성 북부, 랴오닝성 서부를 중심으로 발견되는 고고문화를 말한다) : 단계와 시대 73
[하가점 하층 문화(夏家店下層文化)의 시기 구분과 연대는 중국 동북 지역, 특히 요하(遼河) 유역의 초기 청동기 시대를 이해하는 핵심적인 주제이다. 이 문화는 신석기 시대의 홍산 문화와 소하연 문화의 뒤를 이어 등장하며, 하가점 상층 문화로 이어진다.
연대
하가점 하층 문화는 일반적으로 기원전 2200년경에서 기원전 1400년경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중국 중원의 하(夏) 왕조 시대부터 상(商) 왕조 초기 시대에 해당한다.
시기 구분(Staging)
하가점 하층 문화는 학자들에 따라 여러 가지 방식으로 세분화된다. 한 연구에서는 지리적 구분에 따라 해하북계(海河北系)를 세 시기로, 서요하(西遼河) 수계를 네 시기로 구분하기도 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토기와 유적의 변화를 토대로 초기, 중기, 후기 세 시기로 나누기도 한다.
문화적 변화와 특징
하가점 하층 문화는 시기별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인다.
초기:
정주 농경: 이 시기에는 농업을 기반으로 한 정주 생활이 주를 이루었다.
취락: 방형 주거지, 화덕, 저장 구덩이 등이 발견되었으며, 토기와 석기 등 생활 도구들이 발달했다.
후기:
건축물: 초기에는 흙을 다져 쌓은 건축물(판축, 版築)이 주를 이뤘지만, 후기에는 몽골고원 주변으로 이주하면서 석벽(돌담) 건축물이 나타난다.
유물: 채색토기나 나무널(木槨)에 매장하는 방식 등 중원 문화와 유사한 특징도 나타났지만, 동시에 이 지역만의 독자적인 문화도 형성했다.
문화적 계승과 단절
하가점 하층 문화는 약 700년간 지속되다가 쇠퇴하였다. 그 후 이 지역에서는 하가점 상층 문화가 등장하는데, 두 문화는 시기적으로 상당한 단절이 있으며, 문화적 특성도 크게 달라 서로 다른 문화적 정체성을 보인다.
하가점 하층 문화의 쇠퇴: 명확한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후기에는 인구가 감소하고 주변 지역으로 이주하는 등의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가점 상층 문화로의 전환: 하가점 하층 문화가 쇠퇴한 후, 이 지역에서는 목축과 유목의 특성이 강해진 하가점 상층 문화가 나타난다. ]
2.2.1 The Lower Xiajiadian Culture: Geographical Landscape and Connotation 74
2.2.2 The Lower Xiajiadian Culture: Staging and Age 75
2.3 Connotation and Age of the Weiyingzi Culture 위영자 문화(Weiyingzi Culture, 魏營子 문화 : 大·小淩河流域을 중심으로 전개된 초기 청동기시대 문화) : 단계와 시대 78
[위영자 문화 :
연대 : 위영자 문화의 연대는 대체로 기원전 15세기에서 기원전 10세기경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중국 고대 왕조 시대인 상(商) 시대 후기에서 서주(西周) 시대 초기에 해당된다.
의미 : 위영자 문화의 함의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1. 문화적 계승과 단절의 증거
계승: 위영자 문화는 요서(遼西) 지역의 선행 문화인 하가점 하층 문화의 영향을 일부 받으면서도, 그와는 다른 독자적인 특징을 보인다. 이는 한 문화가 다음 문화로 완전히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계승되면서도 새로운 문화적 요소가 유입되었음을 보여준다.
단절: 하가점 하층 문화가 쇠퇴한 후 위영자 문화가 등장하면서, 두 문화 사이의 단절 관계가 학자들 사이에서 논의되기도 한다.
2. 고조선 문화의 초기 단계
후속 문화의 기반: 위영자 문화는 이후 요서 지역에 등장하는 십이대영자(十二臺營子) 문화의 토대가 된다.
비파형 동검 문화와 연결: 십이대영자 문화는 비파형 동검이 특징적인 문화로, 초기 고조선 문화와 연관된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위영자 문화는 간접적으로 고조선 문화의 형성과 관련된 중요한 초기 청동기 문화로 해석된다.
3. 북방 초원 문화와의 교류
유입된 기술: 위영자 문화는 유라시아 초원 지역에서 유입된 청동기 야금술의 영향을 받았다. 이는 위영자 문화에서 출토된 청동 예기와 무기 등에서 나타난다.
문화 교류의 접점: 위영자 문화가 위치한 요서 지역은 중원(황하 유역) 문화와 북방 초원 문화의 접점 지대였으므로, 위영자 문화는 이 두 문화의 영향을 모두 받으며 형성되었다.
종합적으로, 위영자 문화는 하가점 하층 문화 이후에 등장하여 십이대영자 문화와 초기 고조선 문화로 이어지는 중요한 과도기적 청동기 문화로서, 북방 초원 지대와의 교류를 통해 형성된 문화적 특성을 보여준다는 함의를 가진다.]
2.4 Staging and Age of the Upper Xiajiadian Culture 샤자뎬 상층문화(夏家店上層文化 : 기원전 1000년에서 기원전 600년경, 현재의 내몽골 자치구에서 형성된 청동기 문화를 말한다)의 단계와 시대 83
[ 샤자뎬 상층문화(夏家店上層文化)는 중국 요서(遼西) 지역 청동기 시대 후기 문화를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이 문화는 유목적 특성이 강해지고 사회가 복잡해지며, 주변 문화와의 교류가 활발했던 시기를 보여준다.
연대
하가점 상층 문화는 일반적으로 기원전 1000년경부터 기원전 600년경으로 추정된다.
이 시기는 중국 중원의 서주(西周) 시대 초기부터 춘추(春秋) 시대 초기에 해당한다.
시기 구분(단계)
하가점 상층 문화는 그 존속 기간 동안 여러 단계의 변화를 겪었다. 연구자에 따라 다양한 시기 구분이 제안되지만, 출토되는 청동기 유물의 양상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세분화될 수 있다.
초기 단계 (기원전 10세기경):
특징: 이 시기의 청동기 유물은 종류가 단순하지만, 독자적인 형태와 주조 기술이 확립되기 시작한다.
중기 단계 (기원전 9세기경):
특징: 청동기 유물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주조 기술이 더욱 성숙해집니다. 북방 유목 문화의 영향을 받은 동물 문양 양식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후기 단계 (기원전 8~7세기경):
특징: 청동기 제작 기술이 가장 발전한 시기로, 유물의 종류가 크게 증가하였다. 무덤의 부장품 구성에서 사회적 계층화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문화적 변화와 특징
생활양식의 변화: 하가점 하층 문화 시기의 정주 농경에서 벗어나 목축과 유목의 비중이 커지면서 반농반목 생활로 전환된다. 이는 말과 마구의 발굴 빈도 증가로도 뒷받침된다.
사회 구조의 변화: 부족 사회에서 군장 사회로 변모하며, 지배층의 무덤에서는 호화로운 부장품이 출토된다.
외부 문화와의 교류: 유라시아 초원 지역 문화, 특히 스키타이(사카) 계통과 긴밀하게 교류하며 독특한 동물 문양 양식의 청동기를 생산했다.
동북아시아와의 관계: 요서(遼西) 지역 비파형 동검 문화와 연관성을 가지며, 고조선 및 주변 문화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2.4.1 Cultural Staging 84
2.4.2 Views on Time Span of the Upper Xiajiadian Culture 샤자뎬 상층문화의 시간대에 대한 관점들 89
2.5 Cultural Connotation, Staging and Age of Linghe Remains 링허(Linghe) 유물들의 문화적 의미와 단계 및 시대 94
2.5.1 Two Explanations of Cultural Connotation 문화적 의미에 대한 두가지 풀이 94
2.5.2 Discussions About Staging and Age 단계와 시대에 대한 논의 95
2.6 Cultural Remains Between the End of the Upper Xiajiadian Culture and the Beginning of the Yan Culture in the Warring States Period 전국시대(전국시대) 때 샤자덴 상층문화의 끝자락과 연 문화(燕 文化 Yan Culture) 시작 사이에 문화적 유물들 100
2.6.1 Features and Age of the Shuiquan Remains 수이취안 유적(Shuiquan Remains : 요녕성 젠핑현(建平縣)에 있는 수이취안 유적지(水泉遺址)는 하가점하층문화(下家店下層文化) 시기의 중요한 장소)의 특징과 시대 101
[수천(水泉) 유적은 중국 랴오시(遼西) 지역, 특히 랴오닝성 젠핑현(建平縣)에 위치한 하가점 하층(夏家店下層) 문화의 대표적인 유적지이다. 이 유적은 이른 시기 하가점 하층 문화의 특징을 보여주며, 당시 주민들의 생활 방식과 경제 활동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특징
지리적 위치: 요서 지역 구릉 지대의 분지에 위치하며, 대릉하(大凌河)의 지류인 라오후허(老虎河)가 흐르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경제 활동: 유적에서 출토된 동물 뼈 분석 결과, 가축 사육이 주된 생계 수단이었음을 보여준다.
가축 비중: 돼지, 양, 소 등 가축 사육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으며, 사냥의 비중은 매우 낮았다.
사육 방식: 가축의 연령 구조는 고기를 얻기 위한 계획적인 사육이 이루어졌음을 시사한다.
공생 관계: 가축의 뼈에서 발견된 개가 씹은 흔적은 당시 사람과 개가 밀접한 공생 관계를 맺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사회적 함의: 수천 유적의 동물 고고학 연구 결과, 선주민들의 육류 자원 획득 방식이 '수렵형'에서 '개발형'으로 전환되었음을 시사한다. 이는 하가점 하층 문화의 정주 농경 사회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다른 유적과의 관계: 수천 유적은 같은 시기 하가점 하층 문화 유적인 즈주산(Zhizhushan : 蜘蛛山 유적은 중국 랴오닝성 푸신(阜新)에 위치) 유적과 함께 요서 지역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하가점 하층 문화 유적으로 평가된다.
연대
수천 유적의 연대는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결과, 기원전 2000년기 중후반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하가점 하층 문화의 초기에서 중기 단계에 속한다.
요약
수천 유적은 랴오시(요서) 지역의 하가점 하층 문화에 속하는 유적으로, 기원전 2000년기 중반 이후에 형성되었다. 이 유적은 가축 사육 중심의 경제 활동과 정주 농경 사회의 특징을 보여주며, 당시 동북 지역의 초기 청동기 시대 생활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2.6.2 Features and Age of the Jinggouzi Remains (Tiejianggou Remains Included) 102
철장구 유적지(Tiejianggou Remains 鐵匠溝遺址)를 포함한 징거우쯔 유적지(Jinggouzi Remains, 井溝子/經溝子?遺址)의 특징과 시대
[정구자유지(井溝子遺址): 기원전 1300년경부터 기원전 1000년경까지 이어진 중국 북부의 청동기 시대 문화로, 내몽골 자치구 린시현(林西縣)과 츠펑(赤峰)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서요하(西遼河) 유역에 퍼져있다. 철장구 유지(鐵匠溝遺址): 중국 랴오닝성 차오양시 젠핑현(建平縣)에 있는 유적지로, 주로 하가점하층문화 시기(기원전 2300년~1600년)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징거우쯔(Jinggouzi, 經溝子) 유적은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린시현(林西縣)에 위치한 묘지로, 철기 시대 유목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유적이다. 톈장거우(Tiejianggou, 鐵匠溝) 유적은 징거우쯔 유적과 인접한 지역에서 발견된 유적으로, 비슷한 문화 양상을 보여 함께 연구되기도 한다.
1. 징거우쯔(經溝子) 유적
위치: 내몽골 린시현의 대흥안령 산맥 자락.
연대: 춘추전국시대 (기원전 500년경 ~ 150년경)에 해당하며, 약 2500년 전에 형성되었다.
특징:
유목 문화: 묘지에서는 말, 소, 양 등의 가축 유골이 풍부하게 출토되어, 징거우쯔인들이 유목 생활을 했음을 보여준다.
집단 매장: 여러 구의 유골이 함께 매장된 형태가 발견되어, 집단적인 성격을 보여준다.
인류학적 특징: 묘지에서 발굴된 유골 분석 결과, 징거우쯔인들은 흉노와 같은 시기에 번성했던 **동호(東胡)**라는 유목민 집단과 유전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의:
징거우쯔 유적은 북방 유목 문화의 형성과 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 지역의 문화 변천 과정은 동호와 흉노와 같은 고대 유목민 집단의 이동과 관련이 깊다.
2. 톈장거우(鐵匠溝) 유적
위치: 징거우쯔 유적과 인접한 지역에 위치한다.
연대 및 특징: 징거우쯔 유적과 비슷한 시기 및 문화적 특징을 공유하는 것으로 보인다.
종합적 의의
만주-몽골 초원 지대 유목 문화: 징거우쯔와 톈장거우 유적은 하가점 상층 문화 이후에 등장하는 만주-몽골 초원 지대 유목 문화를 대표한다.
문화적 교류와 영향: 징거우쯔와 톈장거우 유적은 북방 유목 문화가 중원 및 주변 지역과 어떻게 교류하고 상호작용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동북아시아 역사 재구성: 징거우쯔 유적 발굴은 동호와 같은 고대 유목민 집단의 유전적 특징과 문화를 밝혀내어 동북아시아 고대 역사를 재구성하는 데 기여한다.
징거우쯔(井溝子) 유적과 철장구(鐵匠溝) 유적은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린시현(林西縣)에 위치하며, 북방 유목 문화의 특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지이다. 두 유적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으며, 유사한 문화 양상을 공유하여 함께 연구되는 경우가 많다.
시대
연대: 춘추전국시대(기원전 500년경 ~ 150년경)에 해당.
역사적 위치: 하가점 상층문화가 쇠퇴한 이후 만주-몽골 초원 지대에서 발달한 유목 문화에 속하며, 흉노 제국이 등장하기 직전의 시대를 반영한다.
특징
유목 문화:
생계: 묘지에서 말, 소, 양 등의 가축 유골이 풍부하게 출토되어, 이 지역 주민들이 목축을 주요 생계 수단으로 삼았음을 보여준다.
사회: 여러 구의 유골이 함께 매장된 집단 매장 형태가 발견되어, 유목민 집단의 사회적 성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인류학적 특징:
유전적 연관성: 유골 분석 결과, 징거우쯔인들은 흉노와 같은 시기에 번성했던 **동호(東胡)**라는 유목민 집단과 유전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적 교류: 이 지역 유목민들은 문화적으로나 유전적으로 서요하 유역 원주민들과는 구별되는 특징을 보인다.
문화적 함의:
북방 유목 문화 연구: 징거우쯔와 철장구 유적은 하가점 상층문화 이후 북방 유목 문화가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했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동북아시아 역사 재구성: 동호와 같은 고대 유목민 집단의 유전적 특징과 문화를 밝혀내어 동북아시아 고대 역사를 재구성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기술 및 무기: 묘지에서는 화살촉이 박힌 유골이 발견되어 당시 사회의 전투 양상과 사용된 무기를 짐작하게 한다.
이러한 특징을 통해 징거우쯔와 철장구 유적은 동북아시아와 북방 유목 세계의 관계, 그리고 고대 사회의 문화 변천을 연구하는 데 핵심적인 유적지로 평가된다.]
2.6.3 Features and Age of the Wudaohezi Remains 오도하자 유적지(Wudaohezi Remains)의 특징과 시대 105
[오도하자 유적지(五道河子遺址) : 하가점상층문화(上家店上層文化) 시기의 유적지로, 중국 네이멍구 츠펑(赤峰) 지역에 위치하였다. 하가점상층문화(上家店上層文化)는 기원전 1000년경부터 기원전 300년경까지 존재했던 중국 동북 지방의 청동기 문화로, 이전 문화들보다 군사적 색채가 강하며 말 유목 민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오도하자 유적지에서 하가점상층문화 시기의 청동기 유물이 다수 출토되어, 당시의 문화상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우도하자(Wudaohezi, 五道河子) 유적은 중국 랴오시(遼西) 지역의 산악 지대에 위치한 철기 시대 유적이다.
시대
시기: 춘추전국시대(기원전 771년기원전 221년)로 추정된다.
역사적 위치: 하가점 상층문화가 쇠퇴하고 이후에 나타난 문화로, **흉노(匈奴)**와 같은 북방 유목민들이 활동하기 시작한 시기와 겹친다.
특징
유목 문화의 영향: 징거우쯔(經溝子) 및 철장구(鐵匠溝) 유적과 함께 유목 문화의 특징을 보여준다.
고고학적 의의:
요서 지역 문화 변천의 증거: 요서 지역이 정주 농경 문화(하가점 하층)에서 유목 문화(하가점 상층 후기 및 우도하자 문화)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초기 철기 문화 연구: 초기 철기 시대 유물이 발견되어, 이 지역의 철기 문화 시작 및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 데 기여한다.
다른 유적과의 관계: 인근의 링허 유적(Linghe Remains) 후기 단계와 함께 연구된다.
요약
우도하자 유적은 랴오시 산악 지대에 위치한 전국시대 초기~중기 유목 문화 유적이다. 하가점 상층문화 이후에 나타나며, 북방 유목 문화와의 교류와 영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이 지역의 문화 변천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
2.7 Cultural Remains of the Yan Culture in the Warring States Period 전국시대 때 연 문화(燕 文化)의 문화적 유적지 105
[전국시대 연(燕)나라는 전국칠웅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한 국가로, 당시 수도는 하북성 바오딩(保定)에 있었던 연하도(燕下都) 유적이었다. 연나라는 현재의 베이징, 톈진, 허베이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적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특히 요동 지역으로의 팽창과 고조선과의 관계가 중요한 연구 대상이다.
주요 유적지
연하도(燕下都) 유적: 하북성 이현(易縣)에 위치한 전국시대 연나라의 도성 유적이다. 궁전, 공방, 주거지 등 방대한 규모의 유적이 남아 있으며, 정교한 청동기와 칠기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유리하(琉璃河) 유적: 베이징 팡산구에 위치하며, 서주 시대 연나라의 초기 수도로 추정된다.
주요 문화적 특징
중원 문화의 영향: 연나라는 주나라의 제후국이었기 때문에 중원(中原) 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그러나 지리적으로 북방에 위치하여 북방 민족의 문화 요소도 혼재되어 나타난다.
청동기 문화: 연하도 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들은 당시 연나라의 뛰어난 야금 기술과 상류층의 문화를 보여준다. 솥, 술잔, 검 등 다양한 청동 유물이 발견된다.
철기 문화의 도입과 발전: 전국시대는 철기 문화가 본격적으로 발달한 시기로, 연나라 유적에서도 철제 무기와 도구가 출토된다. 이는 무기 제작 기술의 발전을 통해 군사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묘제: 귀족층의 무덤에서는 풍부한 부장품과 함께 순장(殉葬)의 흔적이 발견되기도 한다. 이는 당시 사회의 계층 구조와 내세관을 짐작하게 한다.
주변 지역과의 관계
고조선과의 교류 및 충돌: 연나라의 영토는 요하(遼河)까지 확장되어 고조선과 국경을 맞댔었다. 특히 연나라 장수 진개가 고조선을 침략하여 영토를 빼앗았다는 기록(《사기》)은 연나라와 고조선 간의 치열한 군사적 충돌을 보여준다.
북방 유목 문화와의 교류: 연나라는 지리적으로 북방 유목 민족과 인접해 있어, 문화적 교류가 활발했다. 이 과정에서 유목 문화의 일부 요소가 연 문화에 흡수되기도 했다.
하가점 상층문화 및 오도하자 문화와의 관계: 연나라는 전국시대 초기에는 하가점 상층문화, 이후에는 옥황묘 문화와 오도하자 문화를 흡수하며 요서 지역의 요충지를 점유했다.
요약: 전국시대 연나라 문화 유적은 중원 문화와 북방 유목 문화의 특징을 모두 보여주며, 특히 연하도 유적을 통해 당시 연나라의 강력한 군사력과 기술력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고조선과의 접경지대에서 벌어진 치열한 교류와 충돌은 동북아시아 고대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2.8 Chronological Coordinates of Archaeological Cultures of the Liaoxi Mountainous Region 요서(遼西) 산간 지대 고고학 문화의 시대 연대표 106
요서(遼西) 산악 지역의 고고학 문화는 청동기 시대에 걸쳐 다양한 문화가 등장하고 변천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그 연대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요서 산악 지역의 고고학 문화 연대
- 초기 청동기 시대
- 하가점 하층(夏家店下層) 문화
- 연대: 기원전 2200년경 ~ 기원전 1400년경.
- 특징: 정주 농경 사회의 특징을 보이며, 요서 지역 청동기 문화의 토대가 되었다.
수천(水泉) 유적
- 연대: 하가점 하층 문화와 동시기인 기원전 2000년기 중후반.
- 특징: 가축 사육 중심의 정주 농경 사회를 보여주며, 하가점 하층 문화의 초기 단계에 속한다.
- 중기 및 후기 청동기 시대
위영자(魏營子) 문화
- 연대: 상(商) 시대 후기 ~ 서주(西周) 시대 초기, 대략 기원전 15세기 ~ 10세기경.
- 특징: 대릉하 유역을 중심으로 분포하며, 청동 예기와 무기 등이 출토되었다.
흥성(興城) 문화
- 연대: 상 시대 후기 ~ 서주 시대 초기, 대략 위영자 문화와 동시기.
- 특징: 류정동 문화 전기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하가점 상층(夏家店上層) 문화
- 연대: 서주 시대 초기 ~ 춘추 시대 후기, 대략 기원전 1000년경 ~ 600년경.
- 특징: 목축과 유목의 특성이 강해졌으며, 비파형 동검과 동물 무늬 장식품이 출토되었다.
십이대영자(十二臺營子) 문화
- 연대: 위영자 문화 이후인 기원전 9세기경에 형성되었다.
- 특징: 하가점 상층문화와 함께 요서 지역 비파형 동검 문화의 주요 구성 요소이다.
남산근(南山根) 유형
- 연대: 십이대영자 문화와 동시기인 기원전 9~7세기경.
- 특징: 비파형 동검 등이 출토된 석곽묘가 발견되었다.
링허(Linghe, 凌河) 유적
- 연대: 전기(서주~춘추 시대)와 후기(전국 시대)로 나뉜다.
- 특징: 하가점 상층 문화와 우도하자 유적과 관련된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 초기 철기 시대
징거우쯔(經溝子) 및 철장구(鐵匠溝) 유적
- 연대: 춘추전국시대.
- 특징: 징거우쯔는 동호와 관련된 유목 문화 유적지이며, 철장구는 징거우쯔와 유사한 문화 양상을 보인다.
우도하자(五道河子) 유적
- 연대: 전국 시대 초기~중기.
- 특징: 징거우쯔 유적과 함께 유목 문화의 특징을 보여준다.
References 107
3
Staging and Chronology of Archaeological Cultures in the Liaoxi Plain 요서(遼西) 평원에 고고학 문화들의 단계와 연대 113
- [랴오시(遼西) 평원은 대흥안령(大興安嶺)과 연산(燕山) 산맥 문화대와 요동(遼東) 평원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다양한 고고학 문화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타나고 변천했다. 이 지역의 단계 구분과 연대는 다음과 같다.
- 신석기 시대
- 흥륭와(興隆窪) 문화: 기원전 6200년경~5400년경. 요서 지역 신석기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문화로, 빗살무늬토기 등이 출토되었다.
- 조보구(趙宝溝) 문화: 기원전 5400년경~4500년경.
- 홍산(紅山) 문화: 기원전 4500년경~3000년경. 옥기(玉器) 문화로 유명하며, 하가점 하층 문화의 기층이 된다.
- 소하연(小河沿) 문화: 기원전 3300년경~2500년경.
청동기 시대
평안보(平安堡) 문화 2기: 초기 하(夏) 시대(기원전 21세기경).
- 특징: 고대산 문화의 전신으로 여겨진다.
- 발굴: 1988년 발굴된 평안보 유적에서 발견된 세 가지 문화층 중 두 번째 문화층이다.
고대산(高台山) 문화: 상(商) 시대에 해당하는 청동기 문화(기원전 15~10세기경)이다.
- 특징: 평안보 문화 2기의 뒤를 이으며, 하가점 상층문화의 성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하가점 하층(夏家店下層) 문화: 기원전 2200년경~1400년경.
- 특징: 정주 농경 사회의 특징을 보이며, 요서 지역 청동기 문화의 토대가 되었다.
위영자(魏營子) 문화: 상 시대 후기에서 서주 시대 초기(기원전 15~10세기경).
- 특징: 대릉하 유역을 중심으로 분포했으며, 청동 예기와 무기 등이 출토되었다.
하가점 상층(夏家店上層) 문화: 서주 시대 초기춘추 시대 후기(기원전 1000년경600년경).
- 특징: 목축과 유목의 특성이 강해졌으며, 비파형 동검과 동물 무늬 장식품이 출토되었다.
- 계승: 고대산 문화의 영향을 받으며 성립한 것으로 보인다.
십이대영자(十二臺營子) 문화: 위영자 문화 이후(기원전 9세기경).
- 특징: 하가점 상층문화와 함께 요서 지역 비파형 동검 문화의 주요 구성 요소이다.
- 관련: 초기 고조선 문화와 연관된 것으로 여겨진다.
초기 철기 시대
징거우쯔(經溝子) 및 철장구(鐵匠溝) 유적: 춘추전국시대(기원전 500년경~150년경).
- 특징: 동호(東胡)와 관련된 유목 문화 유적지이다.
우도하자(五道河子) 유적: 전국 시대 초기~중기.
- 특징: 유목 문화의 특징을 보여주며, 하가점 상층문화 이후 요서 지역의 문화 변천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요약
- 랴오시 평원의 고고학 문화는 신석기 시대의 홍산 문화와 소하연 문화를 거쳐 초기 청동기 시대에는 평안보 문화 2기와 고대산 문화로 이어진다. 이후 하가점 상층 문화와 십이대영자 문화가 발전하며, 초기 철기 시대에는 유목 문화의 특징을 가진 징거우쯔 문화로 변모하는 복잡한 문화 변천을 보여준다.
3.1 Features and Age of the Ping’anpu Remains Phase II 113
Ping’anpu 유적지의 발전 단계 특징과 시대 (Ping’anpu Remains : 요녕성 창우현에 있는 平安堡遺址, 홍산 문화(신석기 시대)부터 청동기 시대까지의 문화층이 포함하고 있다 한다)
[평안보(平安堡) 2기 유적은 중국 요서(遼西) 지역의 초기 청동기 문화 단계에 속하는 중요한 유적이다. 특히 이 유적은 이후 요서 지역을 대표하는 고대산(高台山) 문화의 선행 문화로서, 해당 지역의 문화 변천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시대
평안보 문화 2기의 연대는 중국의 하(夏) 시대에 해당하는 기원전 21세기경으로 추정된다. 이는 랴오시 평원 지역에서 고대산 문화가 성립되기 이전 시기이다.
주요 특징
대표 유물: 수직 손잡이가 있는 관(管) 모양의 항아리(管狀罐), 수직 손잡이가 달린 펜 모양의 분(盆), 귀가 없는 고리발(ring-foot) 그릇 등이 특징적인 토기 유물로 출토되었다.
부재 유물: 이 유적에서는 중원 문화의 영향을 보여주는 리(li, 鬲) 솥이나 정(ding, 鼎) 솥은 발견되지 않았다.
선행 문화: 랴오시 평원 지역 고고학 연구에 따르면, 평안보 2기 문화는 고대산 문화의 전신으로 확인되었다. 이 연구를 통해 고대산 문화의 시기 연구가 더욱 진전되었다.
학술적 의의
요서 지역 문화 변천 연구: 평안보 2기 유적은 하가점 하층 문화의 영향이 쇠퇴한 이후, 고대산 문화와 같은 새로운 지역적 문화가 형성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지역 간 교류 연구: 중원 문화의 유물이 발견되지 않은 점은 당시 요서 지역 문화가 독자적인 발전 경로를 걸었음을 시사하며, 이는 이후 북방 유목 문화와의 교류 양상과도 연결된다. ]
3.1.1 Cultural Features 114
3.1.2 Dating of the Ping’anpu Culture Phase II 114
3.2 Staging and Age of the Gaotaishan Culture 고타이산 문화(高台山文化 , Gaotaishan Culture)의 단계와 시대 117
[고타이산 문화 : 중국 동북 지역 랴오시(요서) 평원과 랴오둥(요동) 반도에 걸쳐 존재했던 신석기 시대의 고고학 문화이다. 고타이산 문화(高台山文化)는 신석기 시대 말기부터 청동기 시대 초기에 이르는 시기로 추정된다. 랴오시 평원과 랴오둥 반도에 걸쳐 넓게 분포하며, 랴오닝성 일대의 지역 문화와 관련이 깊다. 초기 하가점하층문화의 선행 단계에 해당하는 문화로 여겨지기도 하고, 한국의 평안도 지역에서 발견된 무문토기 문화의 형성기와 중국 동북 지역 문화와의 관계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고 한다.]
[**고대산 문화(高台山文化)**는 중국 랴오시(遼西) 평원 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했던 청동기 시대 문화이다. 평안보(平安堡) 문화 2기의 뒤를 이어 나타나며, 하가점 상층 문화로 이어지는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연대
고고학 연구에 따르면, 고대산 문화는 시기적으로 중국 중원의 하(夏) 시대 중후반부터 상(商) 시대 초기까지에 해당합니다. 대략 기원전 15세기에서 10세기경으로 추정된다.
시기 구분(단계)
고대산 문화는 주로 출토 토기의 양상 변화를 바탕으로 초기, 중기, 후기 세 단계로 구분된다.
초기 단계(하 시대 중후반):
선행 문화: 평안보 유적 2기 문화가 고대산 문화의 전신으로 여겨진다.
특징: 이 시기의 토기는 독자적인 특징을 보이며, 이후의 고대산 문화 양식으로 발전해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중기 단계(하 시대 말~상 시대 초기):
특징: 고대산 문화의 전형적인 특징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토기 양식이 더욱 성숙해진다.
유적: 이 시기의 유적은 요서 평원 지역의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후기 단계(상 시대 후기):
특징: 고대산 문화가 쇠퇴하고, 하가점 상층 문화로 이행하는 과도기적 특징을 보인다.
후속 문화: 이 시기 이후에는 하가점 상층 문화가 요서 지역의 주된 문화로 자리 잡았다.
문화적 함의
고대산 문화는 하가점 하층 문화의 영향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적 특성을 발전시켰다. 이러한 변화는 이후 하가점 상층 문화의 성립에 영향을 주었으며, 요서 지역의 복잡한 문화 변천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3.2.1 Analysis of Site Remains 118
3.2.2 Analysis of Tomb Remains 120
3.2.3 Cultural Staging and Age 123
3.3 Chronological Coordinates of Archaeological Cultures of the Liaoxi Plain 요서 평원 고고학 문화의 연대표 127
4
Staging and Chronology of Archaeological Cultures in South Liaodong 남 요동(遼東)에 고고학 문화들의 단계와 연대 131
남부 요동의 고고학 문화는 청동기 시대부터 초기 철기 시대에 걸쳐 다양한 문화가 등장하고 변천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그 연대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청동기 시대 초기
쌍타자(雙坨子) 문화 1기 (하 시대 초, 기원전 20세기경)
- 요동반도에 위치한 신석기-청동기 전환기 문화이다.
- 청동기 제작 기술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이른 시기 하(夏) 시대의 문화적 특징을 보인다.
쌍타자(雙坨子) 문화 2기 (상 시대 초중기, 기원전 17세기경)
- 중국 산둥반도의 악석(岳石) 문화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 유물은 악석 문화 요소가 강한 유형과 재지적(在地的) 요소가 강한 유형으로 나뉜다.
- 특히, 한반도 청동기 문화와의 관련성이 약해지는 특징을 보인다.
마성자(馬城子) 문화 (상 시대 후기서주 시대 초, 기원전 1510세기경)
- 요동 지역 태자하(太子河) 유역을 중심으로 분포했다.
- 석회암 동굴 무덤(동굴묘)과 침선문(沈線文) 토기가 특징적이다.
- 일부 유적에서는 초기 미송리형 토기와 유사한 형태가 발견되기도 했다.
고대산(高台山) 문화 (상 시대, 기원전 15~10세기경)
- 요동 지역 태자하 유역 서쪽에 주로 분포하며, 마성자 문화와 비슷한 시기에 존속했다.
청동기 시대 후기~초기 철기 시대
쌍타자(雙坨子) 문화 3기 (서주 시대 이후)
- 악석 문화 요소가 약화되고, 2기 문화의 재지적 요소가 이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 이 시기에는 본격적인 청동기 시대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쌍방(雙房) 문화 (비파형 동검 단계)
- 요동 지역의 비파형 동검 문화 단계에 해당한다.
- 전 단계의 문화 전통이 다양하고, 청동 유물과 토기 문화의 변천 관계에 대한 연구 시각이 상이한다.
강상(崗上) 유형
- 요동반도 남단에 위치한 비파형 동검 문화의 한 유형이다.
- 기원전 6세기경부터 요동 지역의 비파형 동검 문화가 이도하자 유형, 쌍방 유형, 강상 유형 등으로 분화되는 과정에 속한다.
문화 변천의 특징
- 이중적 성격: 남부 요동의 청동기 문화는 중원(황하 유역) 문화의 영향(악석 문화)과 함께 북방 초원 문화, 그리고 재지적 요소가 혼재된 복합적인 양상을 보인다.
- 고조선 및 주변국과의 관계: 마성자 문화는 초기 고조선 문화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쌍방 문화는 십이대영자 문화 등 요서 지역의 비파형 동검 문화와 함께 고조선의 문화적 기층을 형성하였다.
4.1 Several Problems on the Shuangtuozi Culture Phase I and II 쌍타자 문화의 발전단계 1과 2에서 보이는 몇가지 문제133
[쌍타자 문화(雙坨子文化, Shuangtuozi Culture )는 중국 요동 반도에 있었던 청동기 시대 문화이다. 랴오둥(요동) 반도 남부 지역, 특히 대련(다롄)에서 발달한 이 문화는 여러 시기를 거치며 주변 문화와 교류했다. 쌍타자 문화는 기원전 20세기경부터 시작되어 여러 단계로 발전하였다. 산둥 반도의 웨스 문화(Yueshi Culture : 嶽石文化)와 영향을 주고받았으며, 이로 인해 외부의 발전된 문물과 교류했음을 알 수 있다. 쌍타자 유적지에서는 농경과 어로에 유리한 해안가에 정착한 흔적과 다양한 토기 유물들이 발견되었다. 쌍타자 문화 발전 단계는 제1기 때는 기원전 20세기경으로, 청동기 시대 초기로 분류되고 2기는 때는 고대 인류 문화가 발전했으나 사회 조직에는 큰 변화가 없었고, 웨스 문화의 영향을 받았으며 3기 쌍타자 문화 때는 정착지 분포가 더 넓어지고 주택 수가 두 배로 늘어나는 등 인구가 증가한 시기이다.
쌍타자 문화는 고타이산 문화와 마성자 문화 등 주변 지역의 청동기 문화와도 연관이 있으며, 이 지역의 선사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웨스문화(Yueshi Culture 嶽石文化)는 산동 지역에 있었던 고고학 문화로 그 시기는 기원전 1900에서 기원전 1500로 후기 신석기시대에서 초기 청동기를 걸쳐 있다. 산동지역에서는 용산문화(Longshan culture) 시기(기원전2600–기원전1900)를 따랐고 뒤에 얼리강 문화(Erligang culture, 二裏岡文化 : 상(商)왕조와 동일시 됨)에 의해 대체된다. 웨스 문화는 산동, 동부 하남(河南), 북부 강소(江蘇)에 주로 퍼져 있다.]
4.1.1 Laotieshan Stone-Lined Tombs, Shuangtuozi Culture Phase I 라오톄산 석곽묘(老鐵山石槨墓), 솽투오쯔 문화(雙坨子文化)의 제1단계
[Laotieshan Stone-Lined Tombs, 라오톄산 석곽묘(老鐵山石槨墓) : 랴오닝성(遼寧省) 다롄시(大連市) 뤼순커우구(旅順口區) 라오톄산(老鐵山)의 해안가 산등성이에 위치한다. 이곳은 솽투오쯔 문화의 1기에 속하며, 중국의 하(夏)나라 초기에 해당하는 청동기 시대 초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솽투오쯔 문화는 자체적으로 발전하면서도 산둥(山東) 반도의 웨스(嶽石) 문화 등 외부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 요동 반도와 압록강 일대의 석곽묘, 석관묘, 적석총 등 다양한 묘제는 이후 고구려의 초기 적석총 등과 연결되는 요소로 해석되니, 라오톄산 석곽묘는 랴오둥 지역의 초기 청동기 시대 문화를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자료를 제공한다.]
[Shuangtuozi Culture, 솽투오쯔 문화(雙坨子文化) : 랴오닝성 다롄시 간징쯔구(甘井子區)에 있는 솽투오쯔(雙坨子) 유적지에서 이름을 따왔다. 연대는 약 기원전 2400년에서 기원전 1300년경으로 추정되며, 이는 중국의 하(夏)나라 초부터 상(商)나라 초에 해당한다. 솽투오쯔 유적지는 랴오둥(遼東) 반도의 초기 청동기 문화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유적에서 발견된 토기, 석기, 청동기 등은 이 지역 문화의 특징과 변화를 보여주는데 솽투오쯔 문화는 자체적으로 발전하면서도 산둥(山東) 반도의 웨스(嶽石) 문화 등 다른 문화와 교류한 흔적을 보여준다. 솽투오쯔 유적지의 발굴 성과는 이러한 지역 간 문화 교류를 연구하는 데에도 활용되고 있다.
그 발전 단계 :
1단계: 하(夏)나라 초기, 대략 기원전 21세기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단계: 하(夏)나라 초기부터 상(商)나라 초기까지를 아우른다.
3단계: 상(商)나라 후기에 해당한다.
청동기 야금술 : 노철산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돌로 쌓은 무덤이 발견된 것은, 남부 요동 지역에서 1단계 때 청동이 이미 사용되었음을 보여준다.
매장 관습 : 초기 1단계 매장에는 종종 독특한 지역 관습인 돌덧널무덤(石槨墓)이 특징이다. 이러한 매장은 해안 지역의 석탑과 같은 다른 돌무덤 유형과 함께 발견된다.
정착지: 쌍타쯔(雙坨子), 다쭈쯔(大嘴子)와 같은 유적지에서 이루어진 고고학적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이 농경지와 어장 같은 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균형 있게 조절하여 의도적으로 정착지를 선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문화는 토착적으로 발전했지만 외부 집단의 영향을 받았다. 2단계는 동시대 산둥 반도의 웨스(嶽石) 문화의 강한 영향을 보여주며, 이는 지역 간 교류를 시사한다. 서주(西周)부터 전국시대까지 이어지는 후기 쌍방 문화(雙房文化 : 요동지역에 후기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 중에 하나)는 쌍타자(雙坨子) 문화에서 발전한 것으로 여겨진다.
동시대 문화: 쌍타자 문화는 만주 남부(랴오닝성)와 그 너머의 광활한 지역에서 다른 청동기 시대 문화들과 함께 존재했다. 여기에는 다음 문화들이 포함된다.
고대산 문화(孤大山文化) : 청동기 시대에 쌍타자(雙坨子) 지역 서쪽에서 활동했다.
위영자 문화(魏營子文化): 다링허(大淩河)와 샤오링허(小淩河) 주변, 랴오시 서부(遼西西部)에 위치해있다. 기원전 2000년기 말(대략 기원전 15~10세기)에 중국 랴오닝성 차오양시(朝陽市)일대 대릉하 유역을 중심으로 분포했던 청동기 문화이다.
하가점 문화(夏家店) 문화 : 비슷한 시기에 내몽골 남동부와 랴오닝 서부에서 활동했다.
의의 : 쌍타자 문화는 중국 북동부 청동기 시대 초기 단계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 문화는 후기 요동 청동 단검 문화를 포함한, 이후 지역 청동기 시대 발전의 토대가 되었다. 쌍타자 문화는 이 지역 금속 가공의 토착적 뿌리를 보여주는 동시에, 남쪽의 웨스(嶽石) 문화와 같은 다른 선진 문화권과의 교류 양상을 보여준다.]
[웨스 문화(嶽石文化)는 중국 동부 산둥 지역에서 기원전 1900년에서 1500년 사이에 번성한 청동기 시대 문화이다. 솽투오쯔 문화가 이 웨스 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4.1.2 Shuangtuozi Culture Phase I, a Bronze Culture in the Initial Stage of the Xia Period 134
4.1.3 Shuangtuozi Culture Phase II, an Indigenous Local Culture Strongly Influenced by the Yueshi Culture of the Shandong Peninsula from the Early Xia to the Early Shang Period 쌍타자 문화의 발전 단계 2기, 하(夏)나라 초기부터 상(商)나라 초기까지 산둥반도 웨스 문화(嶽石文化)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토착 향토문화 137
4.2 Staging and Age of the Shuangtuozi Culture Phase III 139
4.2.1 Analysis of Site Remains 139
4.2.2 Analysis of Tomb Remains 155
4.2.3 Cultural Staging and Age 166
4.3 Staging and Age of the Shuangfang Culture 쌍방(雙房) 문화의 시대와 연대 168
[Shuangfang Culture, 쌍방 문화 : 요동 지역의 청동기 시대에 속하여 대략 기원전 15~10세기경으로 추정되며, 이는 요동반도 북부에서 발견된 쌍방 유형 유적을 기반으로 한다. 요동 반도 북부의 쌍타자(雙坨子) 문화에서 굴러온 형태로 나타난다. 쌍방 문화의 연대와 위상에 대해서는 학계 내에서 비파형 동검 문화와의 관계 등을 놓고 여러 논쟁이 있다.]
[쌍방(雙房) 문화는 중국 요동(遼東) 지역, 특히 요동반도 북부에 분포했던 청동기 문화로, 쌍타자(雙坨子) 문화에서 계승되어 발전한 비파형 동검 단계의 문화이다.
연대
쌍방 문화는 대략 기원전 10세기에서 기원전 3세기경까지 존속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중국의 서주 시대부터 전국 시대까지에 해당한다.
시기 구분(단계)
쌍방 문화는 유물, 특히 토기의 양상 변화를 바탕으로 초기, 중기, 후기 세 단계로 세분화된다.
초기 (서주 시대): 쌍타자 문화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비파형 동검 문화의 요소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중기 (춘추 시대): 문화적 특징이 더욱 확립되고,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후기 (전국 시대): 비파형 동검 문화의 영향이 강해지며, 주변 지역 문화와의 교류가 활발해졌다.
주요 특징
문화적 계승: 쌍타자 문화 1, 2, 3기의 유물 비교를 통해 쌍방 문화가 쌍타자 문화에서 발전했음이 확인되었다.
비파형 동검: 쌍방 문화는 요동 지역의 비파형 동검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유형 중 하나이다.
청동 유물: 비파형 동검과 함께 기둥 모양의 능선이 있는 청동 단검 등 다양한 청동 유물이 출토되었다.
묘제: 돌널무덤(석관묘) 등 석묘(石墓) 형태가 주를 이루며, 이는 초기 고조선 문화의 묘제와 유사하다.
고조선과의 관계:
쌍방 문화는 요동 지역 비파형 동검 문화와 함께 고조선의 문화적 기반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이 지역의 문화 변천은 고조선 성립의 배경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따라서 쌍방 문화는 요동 지역에서 쌍타자 문화로부터 발전하여 비파형 동검 문화를 형성하고, 고조선 문화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청동기 시대 문화이다.]
4.3.1 Identification of Remains and Cultural Features 168
4.3.2 Material Features and Research Approach 170
4.3.3 Typological Study and Staging of Pottery 171
토기의 유형론적 연구와 시대
4.3.4 Typological Study and Dating of Bronze 청동의 유형론적 연구와 연대 측정 189
4.4 Chronological Coordinates of Archaeological Cultures of South Liaodong 205
5
Staging and Chronology of Archaeological Cultures in North Liaodong 북부 요동에 고고학 문화들의 시대와 사건 발생 순 서 211
북부 요동 지역의 고고학 문화는 하(夏) 시대부터 전국(戰國) 시대까지 여러 단계의 변천을 거치며 독특한 문화 체계를 형성했다. 특히 이 지역의 마성자(馬城子) 문화는 이 시기를 대표하는 중요한 문화 중 하나이다.
북부 요동의 고고학 문화 단계 및 연대
1 상 시대 후기 ~ 서주 시대 초기 (기원전 15세기 ~ 10세기)
마성자(馬城子) 문화: 태자하(太子河) 유역을 중심으로 분포한 청동기 문화이다.
- 특징: 석회암 동굴 무덤(동굴묘)에서 삼족기(三足器) 등 중원 문화의 유물이 부장되지 않은 점이 특징입니다. 침선문(沈線文) 토기 등이 출토되었다.
- 시기 구분: 출토 토기의 변천에 따라 초기, 중기, 후기 세 단계로 구분되기도 한다.
고대산(高台山) 문화: 마성자 문화와 비슷한 시기에 태자하 유역 서쪽에 주로 분포했다.
2 서주 시대 ~ 춘추 시대 (기원전 10세기 ~ 5세기)
- 하가점 상층(夏家店上層) 문화: 요서(遼西) 지역에서 발달한 이 문화는 요동 지역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비파형 동검이 확산되는 단계와 관련이 있다.
- 마성자 문화의 변화: 이 시기 마성자 문화는 횡교이(橫橋耳)가 달린 항아리 형태의 토기 등 양식적인 변화를 겪었다.
3 전국 시대 (기원전 5세기 ~ 3세기)
- 쌍방(雙房) 문화: 쌍타자(雙坨子) 문화에서 발전한 것으로, 이 시기 북부 요동의 비파형 동검 문화를 대표한다.
- 고조선과의 관계: 이 시기 요동 지역은 연(燕)나라의 세력 확장으로 인해 고조선과 충돌하는 등 복잡한 역동성을 보였다.
학문적 의의
- 문화 변천 과정 재구성: 마성자 문화에서 비파형 동검 문화로 이어지는 북부 요동의 청동기 문화 변천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 고조선 문화의 기원: 마성자 문화의 특징은 한반도 서북부 초기 무문토기 문화 형성, 현문호(비파형 동검과 함께 출토되는 토기) 출현 등 초기 고조선 문화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 동북아시아 지역 교류: 이 지역의 고고학 문화 연구는 중원 문화, 북방 유목 문화, 한반도 문화 등 주변 문화와의 복잡한 교류 양상을 밝히는 데 기여한다.
5.1 The Machengzi Culture as the Full Name of the Xia and Shang Remains in North Liaodong 북부 요동(遼東)에 존재하는 하(夏)와 상(商) 시대 유적지의 정식 이름인 마성자(馬城子) 문화 212
[마성자(馬城子) 문화는 랴오둥 반도 북부에서 발견된 청동기 문화로, 하(夏)·상(商) 시대의 유적과 관련이 있다. 중국 요동 지역, 특히 랴오닝성 번시시(本溪市)와 그 주변의 태자하(太子河) 유역을 중심으로 분포한 청동기 문화이다.
유적: 주로 석회암 동굴에서 발견된 무덤(동굴묘) 유적으로, 독특한 묘제와 부장품을 통해 그 특징이 확인됩니다. 마성자, 장가보(張家堡), 산청쯔(山城子), 북전(北甸) 동굴 등이 대표적이다.
유물: 삼족기(三足器)가 함께 부장되지 않는 동굴묘에서 다양한 토기, 특히 침선문(沈線文 : 뾰족한 도구로 토기 표면에 선을 눌러 새겨 넣은 문양) 토기 등이 출토됩니다. 또한 방직 생산을 보여주는 가락바퀴 등도 발굴되었다.
고조선과의 관계: 마성자 문화는 요동 지역의 청동기 문화로서 이후에 등장하는 비파형 동검 문화의 근간을 이룬다는 점에서 고조선 시대의 복식 문화나 다른 유물과의 연관성이 연구되고 있다.
다른 문화와의 관계
고대산(高台山) 문화: 마성자 문화와 비슷한 시기에 요서 지역에 존재했던 청동기 문화이다. 마성자 문화가 태자하 동쪽에 주로 분포한 반면, 고대산 문화는 태자하 서쪽에 있었다.
쌍타자(雙坨子) 문화: 요동반도에 위치했던 청동기 문화로, 마성자 문화와 함께 비파형 동검이 등장하기 전의 청동기 문화를 구성한다.]
5.2 Periodization of the Tomb Remains of the Machengzi Culture 214
5.2.1 Grouping Study of Seven Cave Tombs as Published in the Machengzi Report 214
5.2.2 Grouping Study of Tombs Unearthed from Other Sites 220
5.2.3 Periodization and Age of Burial Remains 매장 유물들의 시대 구분 및 연대 222
5.3 Segmentation of the Site Remains of the Machengzi Culture 마성자 문화의 유적지 유물들의 분할 227
5.3.1 Grouping Study of the Wanliu and Shunshantun Sites and Their Stratigraphic Relationship 만류(灣柳, 완류, Wanliu) 및 순산둔(順山屯, 순산툰, Shunshantun) 유적의 무리별 연구와 그들 지층의 층위 관계 227
[灣柳(완류) 유적은 랴오둥 반도에 위치한 청동기 시대 유적으로, 마성자 문화와 함께 이 지역 청동기 시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유적이다.
- 시기: 기원전 15~10세기경의 청동기 시대로 추정되며, 하(夏)·상(商) 시대의 영향을 보여준다.
- 특징: 마성자 유적과 함께 랴오둥 지역 청동기 문화의 일종으로, 특히 초기 철기 시대 이전의 문화 양상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 유물: 다양한 토기류와 석기 등이 출토되었습니다. 특히 마성자 문화와 유사한 문화적 특성을 공유한다.
順山屯(순산툰) 유적은 랴오닝성 캉핑현에 위치한 청동기 시대 유적이다.
- 위치: 랴오닝성 캉핑현(遼寧省 康平縣)에 있는 유적으로, 요하 유역에 위치한다.
- 문화적 의미: 완류 유적과 함께 요하 유역 청동기 문화의 한 유형으로 분류된다. 이들 유적의 층위 관계를 통해 요하 유역의 청동기 시대 문화 변천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 완류 유적과 순산툰 유적의 군집 연구 및 층위 관계 연구를 통해 두 유적지 간의 문화적 연관성과 시간적 선후 관계를 규명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두 유적의 관계
완류 유적과 순산툰 유적은 요동 지역 청동기 문화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비파형 동검 문화가 출현하기 전 단계의 청동기 문화 양상을 보여주며, 이들 유적에 대한 연구는 고조선 문화의 기원과 형성 과정을 밝히는 데 기여한다.]
5.3.2 Group Analysis and Chronological Description of Excavated Remains from Other Sites Without Stratigraphic Relationship 지층학적 연관성이 없는 타 유적지 발굴유물의 무리별 분석 및 연대기적 설명 229
5.3.3 Periodization and Age of Site Remains 232
5.4 Staging and Age of the Machengzi Culture 236
5.5 Chronological Coordinates of the Archaeological Cultures of North Liaodong 237
References 237
6
Staging and Chronology of Archaeological Cultures in the West Songhua River Basin 서(西) 송화강 유역에 고고학 문화들의 시대 및 연대표 241
6.1 Periodization of Tomb Remains of the Xituanshan Culture 서단산(西團山) 문화의 무덤 유물의 시기 구분 242
[서단산(西團山) 문화는 중국 지린성(吉林省) 일대 쑹화강(松花江) 중류 지역을 중심으로 발전했던 후기 청동기 문화이다. 이 문화는 고조선, 부여, 고구려 등 한반도 북부 고대 국가들의 형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시기 및 분포
- 시기: 기원전 9세기에서 기원전 6세기경의 후기 청동기 시대로, 랴오닝성 요서 지역의 위영자 문화와 인접한 시기에 존속했다.
- 분포지: 지린성 지린시의 서단산 유적을 비롯해 지린성, 헤이룽장성 남부 등 만주 중·동부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주요 특징
묘제:
- 석관묘(石棺墓): 서단산 문화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으로, 깬돌이나 판돌을 사용하여 돌널을 만들었다.
- 옹관묘(甕棺墓): 유아를 옹관에 넣어 매장하는 풍습도 발견되었다.
유물:
- 토기: 이중구연(二重口緣), 무문(無文), 침선문(沈線文) 등이 특징적이다.
- 청동기: 작은 청동 무기(도끼, 칼), 도구, 장신구 등이 출토되었다. 특히, 띠고리, 빗 등의 청동 장식물은 서단산 문화 고유의 특징을 보여준다.
- 석기: 석부(돌도끼), 석촉(돌화살촉), 석도(돌칼), 숫돌 등 다양한 석기들이 출토되었다.
- 직물: 삼, 염소털, 개털 등으로 만든 직물 유물도 발견되었다.
다른 문화와의 관계
고조선 및 부여와의 관계: 서단산 문화는 부여의 문화적 기원으로 여겨지기도 하며, 비파형 동검 문화와 상호 작용하며 고조선 등 고대 국가 형성의 바탕이 되었다고 평가된다.
신석기 문화와의 계승: 서단산 문화는 지역의 신석기 문화에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6.1.1 Typological Analysis and Grouping of Pottery Hu Pots 토기로 만든 병(壺)의 유형별 분석 및 무리별 묶음 242
6.1.2 Group Determination and Type Comparison of Other Pottery
6.1.3 Tomb Periodization Based on Chronology of Pottery 토기의 연대를 바탕으로 한 무덤의 시기 구분 255
6.1.4 Shapes and Dating of the Bronze Daggers, Square-Socketed Axes, and Curve-Edged Spears 청동 단검, 사각꼴 자루 끼움 장치가 있는 도끼, 굽은날 창의 형태과 연대 측정 260
6.2 Stage-Based Analysis of the Excavated Materials of the Xituanshan Culture 서단산(西團山) 문화에서 발굴된 유물의 단계별 분석 263
6.2.1 Excavation Grouping of the Two Stratified Sites, Dahaimeng and Changsheshan 두 지층 층위 유적, 대흑몽(大黑蒙)과 장사산(長蛇山) 유적의 발굴 군집 연구 263
[ 대흑몽(大黑蒙, Dahaimeng ) 유적
- 위치: 요하 유역에 위치한 청동기 시대 유적으로, 구체적인 위치에 대해서는 연구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문화적 의미: 마성자 문화, 고대산(高台山) 문화와 함께 요하 유역 청동기 문화의 초기 또는 중기 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연구: 장사산 유적과의 비교 연구를 통해 요하 유역 청동기 문화의 변천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사산(長蛇山, Changsheshan ) 유적
- 위치: 중국 지린성(吉林省) 지린시(吉林市) 용담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유적이다.
- 문화적 의미: 서단산 문화와 함께 쑹화강 유역의 청동기 문화를 대표하는 유적 중 하나이다.
- 유물: 돌널무덤(석관묘)을 비롯한 주거지 등이 발굴되었으며, 특히 토기류와 석기류가 많이 출토되었다.
두 유적의 관계와 연구 의의
- 층위 관계 연구: 두 유적은 서로 다른 지역에 위치하지만, 이들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과 층위 관계를 비교 분석하여 요하 유역 전체 청동기 문화의 발전 과정을 추적한다.
- 문화적 교류 파악: 대흑몽 유적과 장사산 유적은 서로 다른 문화적 특징을 가지기도 하지만, 일부 유사한 유물이나 양식의 존재를 통해 당시 지역 간 교류가 활발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연구는 고대 고조선 및 부여 등 동북아 고대 국가의 형성 과정과 문화적 기원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 '발굴 군집 연구': 이 두 유적에 대한 '발굴 군집 연구'는 각 유적의 출토 유물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이를 통해 두 유적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혀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더 넓은 지역의 청동기 문화 연구에 기여한다.]
6.2.2 Excavations of Other Sites 265
6.2.3 Periodization and Dating of the Xituanshan Finds 서단산 발굴들의 시대 구분과 연대 측정 267
6.3 Staging and Age of the Xituanshan Culture 269
6.4 Chronological Coordinates of Archaeological Cultures of the West Songhua River Basin 서부 송화강(松花江) 유역 고고학 문화들의 발생 순서별 맞춤표 272
References 272
7
Staging and Chronology of Archaeological Cultures in the Tumen River Basin 두만강 유역에 고고학 문화들의 시대 및 연대 275
7.1 Stratum of the Wudong Site and the Analysis of Related Sites우동(Wudong, 五洞) 유적의 지층 및 관련 유적 분석 276
[우동(Wudong, 五洞) 유적 : 우동(五洞) 유적은 함경북도 회령시에 있는, 청동기 시대부터 초기 철기 시대까지 이어진 대표적인 주거지 유적이다. 유적은 두만강의 지류인 회령천이 만든 충적대지에 위치하며, 여러 시대의 유물이 두껍게 겹쳐 쌓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발굴 조사
- 1954~1955년: 두 차례의 발굴 조사를 통해 총 9기의 집터와 작업장, 그리고 5,000여 점의 다양한 유물이 발견되었다.
- 유물 포함층: 시대에 따라 유물이 구분되는 1기, 2기, 3기의 세 시기로 나뉘는데, 특히 1기층과 2기층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흔적이 확인되었다.
출토 유물 및 특징
- 토기: 민무늬토기(무문토기)가 중심을 이루며, 각 문화층에서 발견된 토기 종류가 달라 시기별 특징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 석기: 석기 제작소로 추정되는 작업장과 함께 다양한 마제석기, 타제석기 등이 발견되었다.
- 골각기: 동물 뼈나 뿔로 만든 도구들도 출토되었다.
- 철기: 철기 시대에 속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집터에서는 주조철부(주조된 쇠도끼)가 출토되어, 북한 지역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철기 유물 중 하나로 평가되기도 한다.
학술적 의의
- 시대 폭이 넓은 취락 유적: 우동 유적은 청동기 시대부터 초기 철기 시대까지 오랜 기간에 걸쳐 형성된 취락 유적으로, 한반도 동북부 지역 문화의 변천 과정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를 제공한다.
- 문화적 교류 파악: 두만강 유역에 위치하여 한반도와 만주 지역의 문화적 교류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 초기 철기 문화 연구: 이른 시기의 철기 유물이 발견되어 한반도 북부 지역의 초기 철기 문화 형성 과정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된다.
- 우동 유적은 동북 지방의 선사 시대 문화 연구, 특히 민무늬토기 문화의 지역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유적지로 평가된다.]
7.1.1 Analysis of the Stratum Situation and the Pottery of the Wudong Houses in Hoeryong 회령(會寧) 오동(五洞) 주거지의 층위 상황과 토기 분석 276
7.1.2 Two Different Archaeological Cultures in the Tumen River Basin 두만강 유역에서 드러난 두 가지 서로 다른 고고학 문화들 278
7.2 Staging and Age of the Xingcheng Culture 279
7.2.1 Staging and Age of the Xingcheng Culture Based on the Finds of the Xingcheng Site 279
7.2.2 Other Sites of the Xingcheng Culture 281
7.3 Staging and Age of the Liutingdong Culture 류정동(柳汀洞) 문화의 단계(時期) 구분과 연대 282
7.3.1 Staging of the Culture 282
7.3.2 Age of the Culture 284
7.4 Chronological Coordinates of Archaeological Cultures of the Tumen River Basin 287
References 287
8
Northeast China During the Xia to Warring States Period: A Temporal and Spatial Framework of the Archaeological Cultures 하(夏)부터 전국(戰國) 시대까지 동북 중국 : 고고학 문화들의 시간적·공간적 틀 289
8.1 Comparison Between the Seven Regional Timelines 290
8.1.1 Diversity of Origin 292
8.1.2 Continuity of Cultural Development 292.
8.1.3 Synchronization of Cultural Changes 292
8.2 Four Cross-Sections: Cultural Remains in the Seven Regions 292
8.2.1 The Xia to Early Shang Period 293
8.2.2 The Late Shang Period 294
8.2.3 The Western Zhou to Spring and Autumn Period 294
8.2.4 The Warring States Period 294
8.3 The Temporospatial Framework 295
References
9
Pedigree Relations Between Archaeological Cultures in the Northeast from Xia to Warring States Period 하(夏)에서 전국(戰國) 시대까지 동북 지역(만주) 고고학 문화들의 계보(系譜) 관계 301
9.1 Longitudinal Inheritance and Development: Differentiation of Six Cultural Systems종적(縱的) 계승과 발전: 여섯 문화 체계의 분화 302
9.1.1 The Cultural System from the Shuangtuozi Culture Phase I, II & III to the Shuangfang Culture 쌍타자(雙坨子) 문화 1, 2, 3기에서 쌍방(雙房) 문화로 이어지는 문화 체계 303
9.1.2 The Cultural System from the Machengzi Culture to the Xituanshan Culture 마성자 문화에서 서단산 문화로 이어지는 문화 체계 306
[마성자 문화와 서단산 문화의 시대적, 지리적 관계
마성자(馬城子) 문화:
- 시기: 기원전 15~10세기경의 청동기 시대로, 하(夏)·상(商) 시대에 해당합니다.
- 분포: 요동 지역의 태자하 유역을 중심으로 분포한다.
- 특징: 석회암 동굴 무덤(동굴묘)과 침선문(沈線文) 토기 등이 특징적이다.
서단산(西團山) 문화:
- 시기: 기원전 9~6세기경의 후기 청동기 시대에 해당한다.
- 분포: 지린성 일대 쑹화강 중류 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했다.
- 특징: 석관묘와 옹관묘, 이중구연(二重口緣, 겹입술 토기 : 아가리 부분 바깥 면에 일정한 폭의 점토띠를 덧붙이거나 성형할 때 점토띠 가장 윗단과 아래단 접합 흔적을 지우지 않고 선으로 남긴 토기) 토기 등이 대표적이다.
두 문화는 지리적으로 요동 지역(마성자 문화)과 쑹화강 유역(서단산 문화)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시기적으로도 마성자 문화가 서단산 문화보다 앞서거나 겹치는 시기에 속한다. 따라서 마성자 문화가 직접적으로 서단산 문화로 '계승'되었다고 보기는 어렵고, 서로 다른 지역에서 발전한 문화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두 문화의 간접적인 관계와 의의
- 지역 문화 흐름의 이해: 마성자 문화는 요동 지역 청동기 문화의 한 갈래로, 이후 등장하는 비파형 동검 문화의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서단산 문화는 쑹화강 유역의 후기 청동기 문화로, 부여(夫餘) 문화의 기층(基層)을 이루는 것으로 추정된다.
- 교류와 상호 작용: 지리적으로 인접한 두 지역 문화는 서로 교류하며 영향을 주고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일부 고고학 연구에서는 만주 지역의 여러 청동기 문화들의 계보 관계를 분석하며, 이러한 상호 작용을 탐구한다. 예를 들어, 류정동 문화 전기가 요서 지역 흥성 문화 영향을 받다가 후기에 서단산 문화 양식이 나타나듯이, 만주 지역의 문화들은 복잡한 관계망을 형성하고 있다.
- 고대 국가 형성의 배경: 마성자 문화와 서단산 문화는 각기 다른 지역에서 고조선, 부여 등 동북아시아 고대 국가들의 문화적 기층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따라서 두 문화의 특징과 관계를 파악하는 연구는 고대 국가들의 형성 과정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결론적으로, 마성자 문화가 서단산 문화로 직접 계승되었다기보다는, 요동과 쑹화강 유역이라는 서로 다른 지역에서 발전하면서 간접적인 영향을 주고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만주 지역 청동기 문화들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9.1.3 The Cultural System from the Ping’anpu Culture Phase II Through the Gaotaishan Culture to the Upper Xiajiadian Culture 평안보(平安堡) 2기 문화부터 고대산(高台山) 문화를 거쳐 하가점 상층(上層) 문화로 이어지는 문화 체계 308
[평안보(平安堡) 문화 2기:
- 시기: 초기 하(夏) 시대(기원전 21세기경)에 해당하는 문화로, 고대산 문화의 선행 문화로 여겨진다.
- 위치: 랴오닝성 장우현 등 요서 평원 지역에 분포한다.
- 의의: 이 시기의 유적 발굴은 고대산 문화의 단계 구분을 앞당기는 데 기여하였다.
고대산(高台山) 문화:
- 시기: 청동기 시대(기원전 15~10세기경)에 해당한다.
- 위치: 랴오닝성 심양 지역을 중심으로 요동과 요서 지역에 걸쳐 분포한다.
- 특징: 토기 양식을 기반으로 고대산 I조, 고대산 II조 등으로 세분화될 수 있으며, 주변 문화와 활발히 교류했습니다.
하가점 상층(上層) 문화:
- 시기: 청동기 시대 후기(기원전 10~7세기경)에 해당하며, 고대산 문화 이후에 나타난다.
- 위치: 내몽골 자치구 동남부와 랴오닝성 서부를 중심으로 분포하며, 하가점 하층문화보다 넓은 지역에 퍼져 있다.
- 특징: 하가점 하층문화의 머물러 사는 농경 생활에서 벗어나 목축과 유목의 특성이 강해졌다. 사회 구조가 군장 사회로 변화했으며, 스키타이-사카 문화의 영향을 받은 청동기와 동물 무늬 장식품이 발견된다.
문화적 계승 관계의 의미
이러한 문화 체계는 요서 지역 고대 문화의 발전 과정을 보여준다. 평안보 2기 문화는 고대산 문화의 전신이며, 고대산 문화는 다시 하가점 상층문화로 이어지는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이러한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학술적 의의를 가진다.
- 문화 변천 과정 재구성: 요서 지역 고대 사회가 초기 정착 농경 문화(평안보 2기)에서 청동기 시대의 지역적 문화(고대산)를 거쳐 유목적 특성이 강해진 청동기 후기 문화(하가점 상층)로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 고대사 연구의 기초: 이 지역의 문화 발전은 이후 고조선 등 동북아시아 고대 국가들의 형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하가점 상층문화는 비파형 동검 문화와 연관성을 가진다.
- 지역 간 교류 관계 분석: 각 문화의 유물과 특징을 비교하여 인접한 다른 문화들과의 교류 관계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
9.1.4 The Cultural System from the Lower Xiajiadian Culture (Southern Branch) Through Tazhao Culture Phase I & II to the Upper Zhangjiayuan Culture System 하가점 하층(下層) 문화 남부 계통부터 타자오(Tazhao) 문화 1, 2기를 거쳐 장가원(張家園) 상층 문화 체계로 이어지는 문화 체계 313
[학문적 의미
이 용어는 요하 유역 및 그 주변 지역, 특히 연산(燕山) 산맥 이남 지역의 청동기 문화 변천 과정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연구의 초점은 다음과 같다.
- 하가점 하층 문화(夏家店下層文化) 남부 계통: 하(夏) 시대(기원전 2000~1400년경)에 요하 남부와 연산 산맥 남북 지역에서 발달한 초기 청동기 문화의 한 갈래이다. 이 계통은 중원의 하·상 문화 및 동방의 악석(岳石) 문화와 병존했다.
- 타자오(Tazhao, 塔照) 문화: 하가점 하층 문화 이후에 출현한 문화로, 1기와 2기로 나뉜다. 타자오 문화 2기는 산둥 반도의 악석(岳石) 문화 영향을 강하게 받은 쌍타자(雙坨子) 문화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 장가원 상층(張家園上層) 문화: 기원전 2000년기 후반, 연산 남록 지역에서 등장한 후기 청동기 문화이다. 주로 낮은 산, 구릉, 하천과 호수 주변의 평지에 위치하며, 농업과 함께 목축, 수렵을 혼합한 경제 방식을 취했다. 장가원 상층 문화는 산융(山戎) 집단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문화적 계승의 의미
이러한 문화적 계보는 요서 지역의 복잡한 문화 변천을 보여준다.
- 하가점 하층 문화 남부 계통: 이 문화는 요서 지역 초기 청동기 문화의 토대를 형성한다.
- 타자오 문화 1, 2기: 이 문화 단계는 지역 내 문화 변동과 다른 지역(岳石 문화)과의 교류를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기이다.
- 장가원 상층 문화 체계: 이 문화는 목축과 유목의 특성이 강해진 청동기 후기 문화로 발전했으며, 북방 초원 문화의 영향을 받으며 스키타이(사카) 계통과 유사한 청동기와 장식품을 생산했다.
결론적으로, 이 용어는 하가점 하층 문화 남부 계통에서 시작하여 타자오 문화를 거쳐 장가원 상층 문화로 이어지는 요서 지역의 청동기 문화 발전 과정을 시간적 순서에 따라 체계화하고, 각 문화 단계의 특징과 상호 관계를 분석하는 연구를 나타낸다.]
9.1.5 The Cultural System from the Xiaolaha Culture Through Gucheng Remains and the Baijinbao Culture to Hanshu Cultural System Phase II 소랍합(小拉哈) 문화부터 고성(Gucheng) 유적과 백금보(白金宝) 문화를 거쳐 한서(漢書) 문화 체계 2기로 이어지는 문화 체계 314
[소랍합(小拉哈) 문화 (기원전 2000년경~1400년경):
- 시기: 청동기 시대 초기로, 하(夏) 시대에 해당한다.
- 위치: 현재의 헤이룽장성 자오위안현(肇源縣) 등 쑹넨 평원(松嫩平原) 지역에 분포한다.
- 특징: 이른 시기 청동기 문화를 대표하며, 신석기 문화의 전통을 이어받았다.
고성(Gucheng) 유적과 백금보(白金宝) 문화:
- 시기: 청동기 시대 후기로, 서주(西周) 시대에 해당하는 기원전 900년경을 전후로 한다.
- 위치: 쑹넨 평원 일대에 위치한다.
- 관계: 고성 유적은 백금보 문화의 유적지 중 하나로, 백금보 문화는 소랍합 문화의 뒤를 잇는 문화로 여겨진다.
- 특징: 백금보 문화는 부여의 선주민 문화와 관련이 깊다.
한서(漢書) 문화 체계 2기:
- 시기: 초기 철기 시대(전국 시대 말기~한 시대)로, 백금보 문화 이후에 등장한다.
- 위치: 쑹넨 평원 일대에 분포한다.
- 특징: 이 시기에는 철기 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만주 지역의 초기 철기 문화를 대표한다.
문화적 계승의 의미
이러한 문화적 계보는 쑹넨 평원 지역의 고대 문화 발전 과정을 보여준다.
- 문화 변천 과정 재구성: 이 지역이 초기 청동기 시대의 소랍합 문화에서 후기 청동기 시대의 백금보 문화를 거쳐 철기 시대의 한서 문화로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 동북아시아 고대 국가 기원 연구: 이 문화들은 부여를 포함한 동북아 고대 국가의 문화적 기층(基層)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 지역 간 교류 관계 분석: 이들 문화의 발전 과정에는 주변 지역 문화와의 교류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9.1.6 The Culture System from the Xingcheng Culture to the Liutingdong Culture 흥성(興城) 문화에서 류정동(柳汀洞) 문화로 이어지는 문화 체계 317
[문화적 계승의 의미
이 연구는 요서 지역에 있던 흥성 문화가 투먼강(두만강) 유역으로 확산되어 류정동 문화로 이어진 과정을 설명한다.
흥성(興城) 문화: 요서 지역(랴오닝성 후루다오시 일대)에서 기원전 15세기~13세기경에 발달한 청동기 문화이다.
류정동(柳汀洞) 문화: 투먼강 유역(두만강, 옌볜 조선족 자치주 훈춘시 일대)에서 기원전 12세기경부터 발달한 청동기 문화이다.
시기적 연속성: 흥성 문화는 류정동 문화 전기(기원전 12세기~9세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이를 통해 요서 지역의 문화가 동쪽으로 확산되었음을 보여준다.
문화적 발전: 류정동 문화는 초기에 흥성 문화의 영향을 받았지만, 후기로 갈수록 쑹화강 유역의 서단산 문화 양식(석관묘, 지석묘 등)과 상호작용하며 독자적인 발전을 이룬다.
연구의 의의
흥성 문화에서 류정동 문화로 이어지는 계보 관계는 다음과 같은 학술적 의미를 가진다.
- 만주 청동기 문화의 복합성: 요서 지역과 투먼강 유역의 청동기 문화가 서로 다른 지역에 위치하면서도 상호작용했음을 보여준다.
- 고대 국가 형성 연구의 기초: 흥성 문화와 류정동 문화는 이후 고조선, 부여, 옥저 등 동북아시아 고대 국가들의 문화적 기반을 형성했으므로, 이들의 계보 관계를 파악하는 것은 고대 국가의 기원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 문화 교류의 증거: 류정동 문화가 흥성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은 당시 만주 지역 내에서 문화적 교류가 활발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가 된다.]
9.1.7 Other Cultural Remains in the Mountainous Region of Liaoxi 요서 산악 지대에 다른 문화 유적들 321
[랴오시(遼西) 지역, 특히 산악 지대에서는 하가점 상층문화 외에도 여러 중요한 고고학 문화 유적들이 발견되었다. 이들 유적은 주로 청동기 시대에 속하며, 요서 지역의 복잡한 문화 변천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자료를 제공한다.
요서 산악 지대의 주요 청동기 문화 유적
1. 남산근(南山根) 문화
- 위치: 내몽골과 랴오닝성 경계에 있는 노합하(老哈河)의 지류인 곤도하(坤都河) 상류 지역입니다.
- 특징: 하가점 상층문화와 함께 요서 지역 비파형 동검 문화의 한 축을 이룬다.
- 유물: 500여 점에 이르는 청동 유물(비파형 동검, 청동 도구 등)이 출토된 돌널무덤(석곽묘)이 발견되었다.
- 의의: 이 유물의 분포는 요하 지역에서 한반도까지 문화적 동질성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2. 위영자(魏營子) 문화
- 위치: 대릉하(大凌河) 유역을 중심으로 분포했다.
- 특징: 기원전 15~10세기경에 해당하는 청동기 문화로, 청동 예기와 무기 등이 주로 출토되었다.
- 의의: 하가점 하층문화가 쇠퇴한 후 나타난 문화로, 이 지역 청동기 시대의 문화적 공백기를 메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3. 십이대영자(十二臺營子) 문화
- 위치: 대릉하 유역에 분포했다.
- 특징: 위영자 문화 이후에 나타난 문화로, 최근에는 초기 고조선의 중심 문화일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한다.
- 의의: 요하 동쪽의 비파형 동검 문화와 연계된 문화로 보는 경향이 있다.
4. 평안보(平安堡) 문화
- 위치: 요서 평원 지역에 분포한다.
- 특징: 고대산 문화의 선행 문화로 여겨지며, 초기 하(夏) 시대의 문화적 특성을 보여준다.
5. 타자오(塔照) 문화
- 위치: 연산(燕山) 산맥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했다.
- 특징: 하가점 하층 문화 남부 계통과 장가원 상층 문화 사이의 과도기적 문화를 보여준다.
종합적 의의
이러한 유적들은 하가점 상층문화와 상호 작용하며 요서 지역의 청동기 시대 문화를 더욱 풍부하고 복잡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 지역이 중원 문화와 북방 초원 문화의 접촉 지대였음을 보여주며, 동북아시아 고대 국가들의 형성과 문화 교류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9.2 Communication and Expansion: An Analysis of the Cultural Landscape during the Xia, Shang, and Zhou Periods 소통과 팽창 : 하(夏), 상(商), 주(周) 시대 눈에 띄는 문화에 대한 분석 325
[학문적 의미
이 연구는 고고학, 역사학, 인류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주제로, 다음과 같은 측면을 다룬다.
하상주 시대의 문화적 통합과 분화: 하(夏), 상(商), 주(周)는 모두 황하 유역을 중심으로 발전했지만, 각 왕조의 발전 과정에서 주변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접촉하며 독특한 문화 경관을 형성했다.
교류와 소통의 경로: 청동기 제작 기술, 문자 체계(갑골문), 종교적 관념(예: 천명 사상) 등이 어떻게 전파되고 교류되었는지 파악한다. 특히 도로, 강(황하), 무역로 등을 통해 문화가 확산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영토 팽창과 문화적 변화: 주나라가 봉건 제도를 통해 세력을 확장하면서 중원 문화가 주변 지역으로 퍼져나갔고, 동시에 주변 이민족 문화의 요소가 유입되기도 했다.
고고학적 증거의 중요성: 하상주 시대의 문화적 경관을 이해하는 데는 문헌 기록뿐만 아니라 유적지에서 발굴된 유물(토기, 청동기 등)을 분석하는 고고학적 접근이 필수적이다.
중국 중심적 관점에 대한 비판적 접근: 이 연구는 중국 고대 문명의 우월성이나 중원 중심적 역사 해석에 대해 비판적인 관점을 제시할 수 있다. 실제로 중국 정부는 하상주단대공정을 통해 자국 중심의 역사 해석을 강화하려는 시도를 했고, 이에 대해 국내외에서 여러 비판이 제기되었다.
연구의 의의
이 연구는 하상주 시대의 문화적 발전 과정과 주변 지역과의 상호 작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하며, 동북아시아 고대 국가들의 형성과 문화적 기반에 대한 연구에도 기여한다. 또한 문화적 요소가 교류, 팽창, 수용되는 메커니즘을 분석하여 고대 사회의 복잡한 역동성을 밝히는 데 도움을 준다. ]
9.2.1 Communication and Influence from Cultures Outside the Region in the Xia and Shang Periods 325
하(夏)·상(商) 시대에 그 지역 외부 문화와의 소통과 영향
9.2.2 Cultural Expansion, Migration and Substitution in the Western Zhou and Eastern Zhou Periods서주(西周)와 동주(東周) 시대에 문화 팽창, 이주 및 대체 328
9.3 The Division of Two Cultural Regions and Two Cultural Belts 332
9.3.1 The Division of Serial Archaeological Cultural Regions and Sequential Archaeological Cultural Regions 연속 고고학 문화 지역 및 순차 고고학 문화 지역의 구분 332
9.3.2 The Division of the Greater Khingan Mountains–Yanshan Mountain Cultural Belt and the Changbai Mountain–Qianshan Mountain Cultural Belt 대흥안령-연산 문화대와 장백산-천산 문화대의 구분 333
[대흥안령(大興安嶺)-연산(燕山) 문화대
지리적 범위: 대흥안령 산맥 동쪽과 연산 산맥 북쪽 지역, 즉 주로 요하(遼河) 유역을 포함하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오늘날의 내몽골 자치구 동남부와 랴오닝성 서부 일대에 해당한다.
문화적 특징:
- 초기: 신석기 시대의 홍산(紅山) 문화와 하가점 하층(夏家店下層) 문화가 발달했다.
- 후기: 청동기 시대에는 하가점 상층(夏家店上層) 문화가 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로 자리 잡았다.
- 생계: 하가점 하층문화 시기에는 정주 농경 생활이 주를 이루었으나, 하가점 상층문화 시기에는 목축과 유목의 특성이 강해졌다.
- 대외 교류: 북방 초원 지대의 문화, 특히 스키타이-사카 계통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장백산(長白山)-천산(千山) 문화대
지리적 범위: 장백산맥과 천산 산맥(요동 반도) 일대, 즉 주로 쑹화강(松花江) 유역, 압록강 및 두만강 유역을 포함하는 지역이다.
문화적 특징:
- 초기: 소랍합(小拉哈) 문화와 같은 초기 청동기 문화가 발달했다.
- 후기: 후기 청동기 시대에는 서단산(西團山) 문화, 류정동(柳汀洞) 문화, 마성자(馬城子) 문화 등 지역 특색을 띤 문화들이 발달했다.
- 생계: 산악 지형이 많아 농업 외에 수렵, 어로, 채집 등의 활동이 발달했다.
- 대외 교류: 요서 지역뿐만 아니라 한반도와도 활발하게 교류하며 상호 영향을 주고받았다.
정치적 의의: 이 지역 문화는 고조선, 부여, 옥저 등 동북아시아 고대 국가들의 문화적 기층(基層)을 형성했습니다.
두 문화대의 차이와 의미
두 문화대는 지리적으로 요하(遼河)를 경계로 나뉘며, 환경적 차이로 인해 서로 다른 문화적 특성을 발전시켰다.
지리적 경계:
- 대흥안령-연산 문화대: 주로 평원 및 구릉 지대.
- 장백산-천산 문화대: 주로 산악 지대.
문화적 성격:
- 대흥안령-연산 문화대: 북방 초원 문화와의 교류가 활발했다.
- 장백산-천산 문화대: 한반도 문화와의 교류가 상대적으로 활발했다.]
[이는 중국 동북 지역(만주)의 고고학 문화가 지리적, 문화적 특징에 따라 크게 두 개의 문화적 범주로 나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학문적 의미
이 연구는 동북아시아 고대 문화의 복잡한 양상을 이해하기 위한 지리적-문화적 분류 체계를 다루고 있다. 이 구분은 요하(遼河)를 중심으로 서쪽(요서)과 동쪽(요동 및 쑹화강 유역)의 문화적 차이를 설명한다.
대흥안령-연산 문화대 (요서 지역):
지리적 특징: 대흥안령 산맥 동쪽과 연산 산맥 북쪽 지역으로, 주로 요하 유역(내몽골 동남부 및 랴오닝성 서부)을 포함한다.
문화적 특징:
- 신석기: 홍산 문화, 하가점 하층 문화.
- 청동기: 하가점 상층 문화, 흥성 문화, 남산근 문화.
- 생계: 하가점 상층 문화 시기에는 목축과 유목의 특성이 강해졌다.
- 교류: 북방 초원 지대 문화와 활발히 교류했다.
- 장백산-천산 문화대 (요동 및 쑹화강 유역):
지리적 특징: 장백산맥과 천산 산맥(요동 반도) 일대로, 주로 쑹화강, 압록강, 두만강 유역을 포함한다.
문화적 특징:
- 청동기: 서단산 문화, 류정동 문화, 마성자 문화, 백금보 문화 등.
- 생계: 산악 지형이 많아 농업 외에 수렵, 어로 등도 중요했다.
- 교류: 한반도와 교류하며 상호 영향을 주고받았다.
고대국가 형성: 고조선, 부여, 옥저 등 동북아시아 고대 국가들의 문화적 기반이 되었다.
연구의 중요성
문화 복합성 파악: 동북 지역의 광범위한 청동기 문화가 하나의 통일된 문화가 아니라, 지리적 특성에 따라 다른 문화적 경향을 보였음을 보여준다.
문화 전파 경로 분석: 요하를 중심으로 하는 요서와 요동 문화대 간의 교류와 전파 과정을 연구하는 중요한 틀을 제공한다.
고대 국가 기원 탐색: 각 문화대가 이후 어떤 고대 국가의 문화적 기층이 되었는지 파악함으로써, 고대 국가의 기원과 발전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References 336
Conclusion 339
Epilogue
*영어 원문 자료
*구글 번역본 자료
'하늘 곳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흠정요사어해(欽定遼史語解), 흠정금사어해(欽定金史語解), 흠정원사어해(欽定元史語解) (0) | 2025.10.27 |
|---|---|
| 흑룡강지고(黑龍江志稿) (0) | 2025.10.23 |
| 요동지(遼東志) (0) | 2025.10.20 |
| 계동록(啓東錄) 책 소개 (1) | 2025.10.16 |
| 법륭사(法隆寺) 벽화 (0) | 2025.10.13 |